60대의 김 모 씨는 소식통에 “이번 겨울철 체육경기는 자강도 사람들의 강계정신을 느끼고 후대에게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단합된 기관별 선수와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평양시가 공급 판매하고 있는 이불이 너무 비싸게 책정됐다는 점이다. 덮는 이불과 요, 베개까지 국정 가격으로 책정된 기본형 세트 가격이 북한 돈 21만원이고, 최고급형은 78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이달 중순부터 평양시에 있는 10호 초소들에 신형 무선 비화 (보안) 전화기가 도입되고 있다”며 “이는 최근 비준된 1호 제의서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North Korean state media is praising Kim Jong Un's "love for the people" as flood victims move into new homes.
북한 시장에서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주민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물가도 덩달아 치솟으면서 시장 거래가 위축돼 끼니를 잇기 힘든 주민이 늘어났다는 전언이다.
북한 당국은 지난 7월 말 평안북도, 자강도 등에 대규모 수해가 발생하자 수재민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매달 세대당 북한돈 1만원을 납부하게 한 것은 물론이고 수재민들이 입주할 아파트를 건설 할 때도 자재, 건설 공구, 건설 ...
북한 당국이 새해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떤 대미·대남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됐지만 대외 메시지를 최소화하고 내치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朝鲜劳动新闻报道,1月1日在5月1日体育场盛大地举行了“2024年新年演出”,金正恩党总书记现场观看了演出。/照片=劳动新闻 ...
消息人士:“选定断粮户的标准太苛刻。不满地表示,不要大米就别让参加劳动动员。” 年末临近,朝鲜政府开展了选定低收入阶层的工作。可是选定标准过于苛刻,反而引发了百姓们的不满。
북한 당국이 연말을 맞아 각 지방에 특별 조사단을 급파하고 정부 정책 시행 여부를 검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북한 당국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 ...
올해 5월 ‘권리 보호’ 지시가 하달된 이후 중국 수산물 가공공장에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이 일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후 감시 체계 강화, 열악한 근로조건, 그리고 구조적 억압이 여전히 해소되지 ...
북한 당국이 최근 밀무역에 대한 단속과 검열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검열 이후 물품이 사라지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무역업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